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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 산업정책연구원 신임 이사장 취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계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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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임24) 산업정책연구원은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가 7월 29일 열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조동성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은 국가·지역·산업 경쟁력 연구, 브랜드디자인 연구, 지속경영 연구, 윤경SM포럼, CSV포터상 등 대한민국 산업의 변곡점마다 핵심적인 화두를 제시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앞으로 재미있고, 새로우며, 사회가 원하는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그러면서 전통적인 선진국과 개도국이 같은 선상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업정책연구원은 인공지능이 산업 구조와 정부 정책에 끼치는 영향을 집중 연구하고, 학술적인 연구 방법론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은 1992년 ‘한·일 산업정책 비교연구’를 계기로 1993년 상공자원부 산업정책국의 정책자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 정부가 1995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면서 중앙정부의 특정 산업 지원을 전제로 하는 국가 산업정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자, 산업정책연구원은 OECD가 허용하는 지역 산업정책을 개발하는 ‘10대 도시 산업정책연구’를 수행해 그 이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다.

1999년부터는 60여 국가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매년 발표해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세계 3대 국가경쟁력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미국이 주도한 제1회 세계경쟁력연구협의회는 산업정책연구원이 개발한 ‘더블 다이아몬드 기반의 9-팩터 모델’을 표준모델로 선정했다.

그 결과 산업정책연구원은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국가경쟁력 개발을 위한 자문을 했고 말레이시아, 두바이, 중국 광동성,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해당국의 국가경쟁력 전략을 개발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1995년에 시작한 ‘디자인산업’ 연구는 정부가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기본적인 틀을 제공했다. 2004년에는 국가브랜드 파워 모델을 개발해 36개 주요국의 국가브랜드가치를 계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가브랜드 연구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0년 시작한 ‘윤리경영’은 “윤리가 경쟁력의 원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영자들의 연구모임인 ‘윤경포럼’을 발족시켰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기업과 조직의 CEO들이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윤경CEO서약식’이 1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서약식에 참가한 CEO는 1200명을 넘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020년 기업들이 지속경영을 조직문화로 체질화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기록하는 업무일지를 ERP 방식으로 수합해 ‘지속경영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업구성원들의 업무집행 역량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동시에 달성하는 공유가치창출 제도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조동성 이사장은 1978년 당시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경영대학장을 역임했고 36년간 재직하며 15개 해외 대학에서 초빙교수와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또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중국 장강경영대학원 교수, 국립인천대 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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