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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벤처

레이수트 시멘트, 오만 두큼에서 미화 3000만달러 규모 공장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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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임24) 오만 최대 시멘트 제조사인 레이수트 시멘트 컴퍼니가 오만 두큼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연삭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무스카트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RCC는 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두큼 플랜트 개발을 통해 그룹 전체 시멘트 생산량을 기존 대비 100만톤 늘어난 연산 총 740만톤으로 증대함으로써 시멘트 생산 분야의 주도권을 보완할 계획이다.

조이 고스 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기공식은 RCC에 두가지 면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먼저 2022년까지 생산 용량을 1000만톤으로 증대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목표는 조만간 2200만톤으로 상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오만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RCC는 지난해 9월 새로운 연삭 공장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두큼항 컴퍼니 SAOC와 토지 임대 및 항구 터미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살림 빈 아메드 빈 알라위 이브라힘 그룹 임시 CEO는 '연삭 신공장은 RCC의 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RCC는 오만, 아시아, 동아프리카에서 신규 투자와 인수를 통해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RCC의 투자는 수요가 많고 근거리에서 혼화재를 현지 조달할 수 있는 입지를 확인해 이뤄진다'며 '두큼 공장을 통해 회사가 오만과 인근 걸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CC는 지난 1년간 오만 국내외에서 인수 합병과 신규 투자를 통해 확장을 거듭해 왔다.

RCC는 2019년 5월 오만의 소하르 시멘트 회사를 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총 2억달러의 그린필드 투자로 동유럽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인근에 연산 120만톤 규모의 새로운 시멘트 공장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RCC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아랍에미리트의 파이오니어 시멘트 인더스트리즈(가 개발할 예정이다. 파이오니어는 조지아 석회암 광산에 대한 양허권을 소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올해 10월 몰디브 틸라푸쉬섬에 위치한 라파지홀심의 시멘트 부두 절대 지분을 인수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동아프리카 소말릴란드 버버라의 새 연삭 공장에 4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고스 CEO는 '우리 목표는 RCC를 시멘트 생산, 공급, 수출 분야의 세계 리더로 키우는 것이며 두큼 개발은 이 전략의 중심 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RCC의 확장은 동아프리카 등 우리가 중점을 둔 시장에 현존하는 또는 앞으로 창출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아프리카의 경우 향후 50년간 성장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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