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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먹거리와 깨끗한 시설로 고객들을 반기는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맑고 밝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박용준 회장

정겨운 사람 냄새로 가득한 구월시장은 어느 새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다. 1982년, 골목시장으로 작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시장보다 다채로운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20년 전부터 이 시장에 자리를 잡았던 박용준 회장은 구월시장이 긴 역사만큼이나 발전해 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어느 시장보다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상인들의 정성과 다양한 먹거리 때문에 마트로 가던 사람들도 구월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의 핵심은 위생과 청결이다

 

취임한 이후로 구월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 회장은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 것을 시장 개선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음식의 수준이 위생 및 청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 만큼, 먹거리를 주로 다루는 시장 또한 위생과 청결로 평가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품목의 다양성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만든 동력이지만 이보다 더 진일보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환경 정화는 이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는 고객들이 지저분한 곳에서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 사실은 시장이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오랜 역사만큼이나 노후된 공간들이 많은데 우선적으로 바닥을 새로 정비하는 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복사열 때문에 여름에 실내 공간이 매우 더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그런 부분을 개선하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시장의 혁신을 추구하다

 

현재 구월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1차년도 사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사업 기획단을 모집하는 단계에 있다. 박 회장은 새로 선정되는 사업단장과 힘을 합쳐 구월시장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박 회장은 해당 사업들을 중심으로 보다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심한다. 대표적인 구상하고 있는 것이 배달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로 배달 주문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에서도 배달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아야 함을 인식한 것이다.

 

 

“문제는 배달료입니다. 배달료가 없는 기간에는 매출이 올라가지만 그 외에는 다시금 매출이 주춤해지는 만큼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배달료 인하를 위해 자체적인 배달기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그 경우 배달료를 줄일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배달기사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자체적인 배달 체계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온라인 시스템과도 연계하여 편리한 배달 체계가 마련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혁신을 위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장에서 판매한 키트를 조리한 후 음식사진을 카톡으로 올린 고객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시장 버스킹 문화도 구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월시장이라는 이름을 살려, 9월 9일에 정기적으로 특별 행사를 열어나가는 것을 기획했다. 이러한 변화들은 젊은 세대를 시장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젊은 인재들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혁신적인 변화 방안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내공과 열린 마인드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다

 

코로나19는 전통시장을 위기로 내몰았다. 구월시장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봉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노력하여 많은 분들이 다시 믿고 찾아와 주시고 계신다.

 

이에  구월시장은 현재 다양한 상인 교육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특히 시대에 걸맞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젊은 층 일꾼을 양산하는 것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후계자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네 명의 부회장들을 뽑아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젊은 세대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회장으로서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이 틀린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젊은 사람이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군림하기보다 봉사하는 마인드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간다.

앞으로도 구월시장을 향한 박 회장의 마음은 지속가능한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함께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고객들과 상인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밝고 맑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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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사람 냄새로 가득한 구월시장은 어느 새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다. 1982년, 골목시장으로 작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시장보다 다채로운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20년 전부터 이 시장에 자리를 잡았던 박용준 회장은 구월시장이 긴 역사만큼이나 발전해 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어느 시장보다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상인들의 정성과 다양한 먹거리 때문에 마트로 가던 사람들도 구월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의 핵심은 위생과 청결이다 취임한 이후로 구월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 회장은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 것을 시장 개선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음식의 수준이 위생 및 청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 만큼, 먹거리를 주로 다루는 시장 또한 위생과 청결로 평가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품목의 다양성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만든 동력이지만 이보다 더 진일보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환경 정화는 이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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