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 세종시 민선 4기의 민생 경제를 이끌어갈 책임자에 창업투자 전문가인 액셀러레이터 출신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이 내정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경제 책임자인 경제부시장 자리에 세종시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준배 위원을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하였다. 경제부시장에 내정된 이준배 명예회장은 창업 및 벤처투자 전문가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창립자이자 2대 회장까지 역임하며 초기창업투자산업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와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중기부 등록된 투자주체(액셀레이터/창업기획자)를 회원사로 하는 사단법인으로써 2017년 설립되어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와 권익보호, 창업생태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준배 내정자는 제1호 창업기획자인 ㈜아이빌트의 대표를 역임하며 협회를 창립하였고 민간투자주도형 프로그램인 TIPS의 운영사로 활동하며 25개 업체, 19.6억 투자 하는 등 초기 창업투자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협회의 초대 및 2대 회장(2017~2021)으로 활동하며 창업기획자를 대변하는 협단체로써의 위상 확보하였으며,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뉴스타임24) 삼성전자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지난 29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기기들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 특히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여러 가전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해줘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홈 신제품 중심으로 적용됐던 AI 절약 모드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연내에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세탁기ㆍ건조기까지 이 기능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절약 모드는
(뉴스타임24)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부동산펀드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수도권 지역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AI•로봇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풀필먼트'를 구현하는 등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부동산펀드 기금 3,560억원을 활용해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268억원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펀드 출자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해 물류 투자에 대한 재무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 핵심 물류거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삼성금융관계사와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 매입한 용인남사센터는 연면적 약 13만2천㎡(4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온창고와 저온창고를 모두 갖춘 복합물류센터로 조성되며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층별 최대 26대의 화물차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층에 접안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양재IC까지 40~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골조공사 진행중인 용인남사센터에 향후 AI, 로봇 등 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적용해 물
(뉴스타임24) 한글문화연대가 '제2회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은 공공언어에서 남용하는 외국어에 힘들어하는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쉬운 우리말로 소통하는 공공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글문화연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공모전 수기 분야에서는 공공언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 노력했던 이야기가 으뜸상을 받았고, 영상 분야에서는 어려운 말 때문에 소통하지 못하는 어머니와 딸의 모습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의 필요성을 주장한 단편극이 으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매 분기 발행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에 실어 전국 공무원이 볼 수 있도록 발송하며, 피디에프(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
(뉴스타임24)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 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 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 (HYDROGEN TECHNOLOGY PLATFORM) △한국 수소 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현대글로비스 △체코 지브라그룹(ZEBRA GROUP)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브라그룹(ZEBRA GROUP)은 다목적 상용차 개발 및 제조사이며,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은 원유 처리와 연료 및 석유화학제품 생산,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체코 산업통상부 페트로 메르바르(Petr Mervart) 수소특임대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 HYTEP 마틴 파이다르(Martin Paidar) 부회장, 현대자동차 신승규 상무, 현대글로비스 김기철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뉴스타임24) 현대성우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발족한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캐스팅, 휠, 배터리, 모터스포츠 등 기술 집약적인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성우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대학생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 소식 및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 관련 콘텐츠를 △영상 제작 △기획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달해왔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3기 모집 대상은 △개인 계정의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자동차 산업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 △서포터즈 활동 시 온라인,오프라인 미팅 참석이 가능한 학생이다. 지원 기간은 6월 29일(수)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서류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현대성우 챌린저스 3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원 △최종 수료 시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시상 및 포상금 수여 △실무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뉴스타임24)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고객 설문으로 이뤄졌다. 제네시스는 종합 결과 156점을 기록해,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전체 브랜드 기준 4위). 제네시스는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고수해 오다가 지난해 처음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다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재탈환했다. 이로써 6년간 다섯 차
(뉴스타임24) 현대차가 지난 29일(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의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트림라인 실루엣
(뉴스타임24)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2022년 8월 28일부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주 6회 왕복 운항을 재개하고, 항공권 예약 및 판매를 지난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개시했다. 피치항공은 2012년 5월 서울-오사카 노선 첫 취항 이래, 해외 당일 여행을 제안하는 등 해외여행의 신개념을 선보이고 약 130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성장했다. 이후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한국 노선은 피치항공이 국제선 최초로 취항한 중요한 노선이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가교로서 한국과 일본의 교류에 기여할 예정이다. 피치항공의 모리 타케아키 CEO는 이번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해 '여러분 오래 기다리신 이제 피치의 국제선이 돌아왔다. 피치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선 노선을 운휴했으나, 이번 서울-오사카 노선에 대한 재운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며 '내실 있는 국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각지로 더욱 발길을 넓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치는 한국과 일본의 왕래를 지탱하는 아시아의 가교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는 하늘 여
(뉴스타임24) 짚라인코리아는 용인시와 용인자연휴양림(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내 모험 놀이 시설 '에코어드벤처'를 7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시설 정비 및 교체를 위해 휴장에 들어간 에코어드벤처는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모험 놀이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에 도입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에코어드벤처 시설은 유,아동에 특화된 로프 체험 시설로, 미국 어드벤처 분야 최대 제작사인 RCI사에서 개발한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제품이다. 30여 개의 다양한 코스는 물론 직선형 짚라인과 곡선형 짚라인(SKY RAIL)으로 구성돼 단일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제품 중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특히 아이들의 체험 활동을 보호자가 함께 경험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코스 간 이동할 수 있다. 최대 6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방향 시스템은 높은 수용 능력으로 보다 많은 아이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이번 시설에는 기존 에코어드벤처 시설에서 아이들이 코스 이동 간 안전 장비를 해체하고 다시 결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원천 봉쇄하는 연속 안전 확보
(뉴스타임24) 새만금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이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원을 투입해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2020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이후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이 지난 22일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에는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항공기 5대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 1만 510㎡의 여객터미널, 750㎡의 화물터미널, 주차장, 항행안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국토부는 2028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험운항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