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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WRC 핀란드 랠리 우승
(뉴스타임24)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4일(목, 이하 현지 시각)부터 7일(일)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Jyväskylä)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Secto Automotive Rally Finland)'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다.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Ott Tänak),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했으며,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대회 시작 2일 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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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신중년이 구매한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 1위”
(뉴스타임24)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4060 남녀 356명을 대상으로 명품 선글라스 구매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은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선글라스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경험이 있는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와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모두 구찌(GUCCI)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 경험에 대한 문항에서 구찌는 전체 응답자의 과반 이상인 50.9%의 응답률을 획득했다. 신중년에게 9가지 명품 브랜드 항목 중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브랜드'를 물었을 때 '구찌', '프라다', '샤넬', '레이밴', '디올'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5위권 브랜드를 2차 분석한 결과, 구찌가 34.8%로 다른 브랜드들과 격차를 보이며, 유의미한 성적을 얻었다. 이때 2위는 '프라다(20.1%)', 3위는 17.4%로 '샤넬'이 각각 차지했다. 4060에게 '명품 선글라스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물었을 때 신중년은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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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모집
(뉴스타임24)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8월 8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GKL재단이 추구하는 '관광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장애 및 비장애 청년이 함께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으로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은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며, 관광 전문가의 멘토, 팀별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 팀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KL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관광 가치 확장과 청년 인재의 역량을 강화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KL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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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 김경란 작가 ‘관점의 경계’ 선정
(뉴스타임24) 불교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0회 붓다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BAF청년작가공모전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불교예술제다. 4월부터 약 3개월간 전통 분야 7명, 현대 분야 42명 등 모두 49명의 작가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작인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는 빨간 얼음과 파란 얼음이 녹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현대미디어 작품이다. 김경란 작가는 무언가의 끝과 시작에 주목했다. 관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없음이 분별되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성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좋고 나쁨과 같이 서로 상반돼 보이는 개념의 실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철학과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정됨 없이 항상 생멸(生滅)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지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얼음이란 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