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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애경케미칼, 이차전지 소재 라인업 강화

 

(뉴스타임24)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합성수지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이차전지 소재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연달아 개발하면서 해당 시장에서 점차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 실리콘 팽창 문제 해결,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이차전지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는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결정구조가 장점인 반면 에너지 저장 용량 한계는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업계에서는 흑연에 실리콘을 첨가해 충전 속도와 용량을 늘린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했고, 실리콘 음극재가 약 5% 포함된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는 2025년까지 연평균 70%씩 성장, 전체 음극재 시장 수요 비중의 1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실리콘 함량이 늘어날수록 충,방전 시 배터리가 팽창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애경케미칼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했고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성능 시험을 통해 충,방전 중 실리콘계 음극재의 부피가 변하더라도 구성 요소들 간 접착력과 초기 전극 구조가 효과적으로 유지돼 배터리의 사이클 수명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업체들과도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 내충격성,내진동성 높여 안정성 강화한 방열접착제

방열접착제는 충,방전 시 발생하는 배터리의 열을 방출해 과열을 방지함으로써 이차전지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소재로,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에서는 전기차 보급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2028년 3조원 수준까지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한 실리콘 타입의 방열접착제는 냉각 성능은 우수한 반면, 접착력이 충분하지 않아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으로 셀과 모듈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애경케미칼은 실리콘 타입 방열접착제의 단점을 보완해 내충격성과 내진동성을 강화한 변성우레탄 및 이소시아네이트 경화제를 개발했다. 애경케미칼이 개발한 제품은 열전도도와 접착력을 모두 갖춘 소재로, 기존 실리콘 타입에 비해 접착력이 높고 기계적 강도가 뛰어나다. 애경케미칼은 개발한 소재의 강점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협력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신뢰성 및 스펙 개선 테스트에 돌입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안정성,고출력, 고부가 제품 맞춤형 하드카본 음극재

애경케미칼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드카본계 음극재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한 뒤 꾸준히 사업에 매진해 왔다. 하드카본 음극재는 고출력에 중점을 둔 소재로, 특히 애경케미칼 생산 제품은 구조적인 안정성까지 더해져 최근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최근에는 나트륨을 양극재로 적용한 Sodium Ion Battery(SIB) 상용화 바람에 힘입어, 시장 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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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먹거리와 깨끗한 시설로 고객들을 반기는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정겨운 사람 냄새로 가득한 구월시장은 어느 새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다. 1982년, 골목시장으로 작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시장보다 다채로운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20년 전부터 이 시장에 자리를 잡았던 박용준 회장은 구월시장이 긴 역사만큼이나 발전해 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어느 시장보다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상인들의 정성과 다양한 먹거리 때문에 마트로 가던 사람들도 구월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의 핵심은 위생과 청결이다 취임한 이후로 구월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 회장은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 것을 시장 개선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음식의 수준이 위생 및 청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 만큼, 먹거리를 주로 다루는 시장 또한 위생과 청결로 평가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품목의 다양성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만든 동력이지만 이보다 더 진일보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환경 정화는 이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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