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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까지 ‘바다주간’…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 전국 개최

경주 해양수산엑스포, 부산 부산항축제, 충남 장항항 수산물 축제 등

 

(뉴스타임24) 해양수산부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해수부는 이를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바다의 날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특히 바다의 날을 홍보하면서 함께 즐기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27일부터 이틀간 제16회 부산항축제가, 충남은 오는 6월 6일까지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갑오징어)' 축제를 진행한다. 

인천은 6월 1일에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전남에서는 6월 3일까지 국가어업지도선 공개체험 행사를, 강원도은 6월 2일까지 해양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에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바다의 날을 함께 즐기고, 바다주간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주간 전체 행사내용은 해수부 누리집(http://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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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사람 냄새로 가득한 구월시장은 어느 새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다. 1982년, 골목시장으로 작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시장보다 다채로운 품목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20년 전부터 이 시장에 자리를 잡았던 박용준 회장은 구월시장이 긴 역사만큼이나 발전해 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어느 시장보다도 취급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상인들의 정성과 다양한 먹거리 때문에 마트로 가던 사람들도 구월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의 핵심은 위생과 청결이다 취임한 이후로 구월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 회장은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 것을 시장 개선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음식의 수준이 위생 및 청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 만큼, 먹거리를 주로 다루는 시장 또한 위생과 청결로 평가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품목의 다양성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만든 동력이지만 이보다 더 진일보한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환경 정화는 이미지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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